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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회]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회 상세 설명 전 추천 사항* 원작 원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, 원작을 다 보시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브라더후드와 큰 차이는 없긴 하지만.. '원화' 위주이기 때문에 만화책을 보시고 방문하는 게 유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 ※1) 원작 - 만화책2) 오리지널 -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로 엔딩난 애니3) 브라더후드 - 원작과 같은 내용의 애니  티켓 구매처인터파크 혹은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(현장수령)https://booking.naver.com/booking/12/bizes/1247207 개인적으로는 인터파크보다 네이버페이 멤버십이라 네이버 통해서 구매하는 게 더 쌌습니다. + 평일에 방문하여 비교적 싸게 구매하였습니다. 운영시간11:00 ~ 18:00* 12.02(월) ~ 12.20(금) 평일 .. 더보기
[5일의 제주 여행] 1일차 공들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.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힘이 나게 좋아요 부탁드려요! 5일 동안 3인이서 제주 한바퀴를 도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(1명은 중간 합류) 제주도 왼편으로 도는 일정(2인) 원주 공항 출발 - 제주 국제 공항 - 하멜 - 제주 김만복 애월점 - 애월한담해안산책로(카페 팀블로우) - 곽지 해수욕장 - 클랭블루 - 풍차와 전복 - 두모리에 리조트 & 카페 주소: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횡성로 42 이름은 원주공항이지만 위치는 횡성입니다. 그래서 원주(횡성)공항이라 적혀있습니다. 특히 공휴일의 경우 자리가 정말 없습니다. 평상시에는 그렇게 비어있던 공항 주차장이 공휴일만 되면 꽉 차 세울 곳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. 현재 원주 공항에는 진에어만 있습니다. 내부 시설.. 더보기
[5일의 제주 여행] 여행 준비 * 렌트카 - 돌하루팡 결재 https://www.dolharupang.com/list/car 돌하루팡이랑 제주패스 고민하다가 돌하루팡이 차 리스트가 많아 돌하루팡으로 결정했습니다. 이벤트 키워드 이용으로 몇천원 정도 할인을 받았습니다. 이벤트창 확인필수!! * 숙소 예약 : 4박 5일이니 4번의 숙소를 예약했습니다. 중복으로 방문한 곳이 있어서 총 3곳에 예약했습니다. 가격이 싸고 위생이 괜찮은 숙소 위주로 선정하였습니다. - 두모리에 리조트 & 카페(두모리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 풍력발전소 근처예요.) - 탑아일랜드(제주 공항 근처 시내쪽) - 호텔 케니 서귀포(서귀포 시내쪽) * 어플 설치 및 일정 짜기 - 트리플을 이용하여 일정 정리 및 금액 정산을 하였습니다. 간혹 안뜨는 장소가 있어 아쉽기는.. 더보기
[퇴사와 여행] 충청북도 제천시_퇴사 후 2주 퇴사 후 가장 먼저 한 것은 약속잡기였다. 잡념을 떨치고 싶었던 것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. 코로나로 인해 서울에서 본가에 오는 것도 꺼렸던 나는 친구들을 거의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. 그러던 내가 퇴사 소식을 전하니 한 달 약속이 순식간에 잡혔다. 한 번은충주, 한 번은 제천, 한 번은 원주, 한 번은 통영, 한 번은 안동.... 외롭다하니 바로 연락주는 친구들이 너무나 고마웠다. 처음 취직하였을 때의 나는 매주 문화생활을 즐기는 일상을 기대했었다. 집에 친구가 오는 것은 싫어했지만 어쩌다 한 번씩은 불러서 같이 놀고 싶었다. 하지만 그런 내 기대와는 달리 서울 라이프를 시작하기도 전에 코로나가 터져버렸다. 내가 다니던 회사는 내가 본가에 다녀오는 것도 꺼림직.. 더보기
[퇴사와 여행] 충청북도 충주시 _퇴사 직후 나는 정말 퇴사하기가 싫었다.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었고 그 일이 나에게 꽤 잘 맞는 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 내가 이번에 입사한 곳은 지뢰밭이었다. 매일 소리를 지르는 상사는 꽤나 집요한 성격이었다. 한 명씩 타겟을 정해두고 하루 온종일 세워두고 큰 소리로 호통을 치며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었다.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엮여 있으면 결재를 내주지 않기도 하였다. 그런 상사가 있는 회사에서의 생활은 사람들의 마음을 갉아 먹기에 충분했다. 그 대상은 주로 온순한 타입인 사람이었다.책임감이 있고 온순하기까지 한 내 성격은 그녀의 타겟이 되기에 충분했다.그렇게 타겟이 된 사람들이 하나 둘 씩 회사를 그만두었고 나도 그들의 뒤를 밟게 되었다.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다. 팀원들은 부당한 일을 겪으며 남아있지 말고.. 더보기
[퇴사와 여행] 글을 작성하며 (코로나 시기에 맞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녔습니다.) 홀로 다녀온 제주도에서 나는 전 직장에서 상식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참고 참다가 결국엔 퇴사를 선택하게 되었다. 그 후로 이직 준비만 거의 1년. 겪어본 사람만 아는 답답함과 스스로에 대한 환멸감. 무엇보다도 나를 괴롭게 만드는 나의 한심함. 나는 살면서 지쳤을 때마다 전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수단 중 하나가 여행, 혹은 새로운 만남이었다. 이직 준비를 하며 찍었던 여행 사진과 내가 작성하였던 글을 업로드 하고자 한다. 한심한 나에게. 혹은 이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는 대단한 나에게. 이전 직장에서 상처입고 퇴사 후 이직을 준비하던 시절에 작성하던 글을 업데이트 해보려 합니다. 내가 나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업로드하며. 더보기